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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SO 지하수 기술위원회 설립 위한 회원국 지지 확보 추진

에너지데일리
한국, ISO 지하수 기술위원회 설립 위한 회원국 지지 확보 추진 - 기술 news

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국제표준화기구(ISO) 정회원국을 대상으로 지하수 기술위원회 설립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기술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진행 중인 지하수 기술위원회 설립 찬반 투표와 관련해 회원국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관리기술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 필요성을 제기해 왔으며, 기존 ISO 수문계측 기술위원회(TC113) 산하 분과위원회(SC8)를 독립 기술위원회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ISO 중앙사무국에 기술위원회 설립 제안서를 제출했다.

기술위원회가 설립될 경우 기대되는 주요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지하수저류댐
  • 인공함양
  • 지하수 예측모델링

ISO 회원국 투표는 오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2027년 3월 개최되는 ISO 기술관리이사회(TMB)에서 기술위원회 설립 여부와 간사국이 최종 결정된다.

"이번 지하수 기술위원회 설립 추진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에 기술위원회 설립을 제안해 회원국 투표 단계까지 진출한 첫 사례입니다. 기술위원회가 설립되면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지하수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통해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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